1954년 서울신문사에서 최초 연재되었던
정비석 소설 <자유부인>이
새로운 공연예술 장르를 개척하는
씨네마틱 퍼포먼스 <자유부인 2012>로
다시 태어납니다.
50년 전 이 땅의 문화와 지성을 흔들었던 그 <자유부인>이 2012년 오늘 이 시대에는
어떻게 해석될 것인가?
과거에 비해 여성들에게 훨씬 많은 ‘자유’가 주어진 것으로 보이는 오늘 2012년.
과연, 이 시대의 여성들이 일로 꿈꾸는 자유와 결말이 무엇인지 그녀들이
진정한 자유를 신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하는 공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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