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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균관대학교 트랜스미디어연구소와 인천시가 ‘남북 공동선언 및 정전 60주년’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이산가족, 북한이탈주민, 청소년 등 일반인 500여 명이 말하는 ‘평화·통일’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들이 상영된다. 작품은 ‘북한에서 온 여자친구가 생긴다면?’ ‘미래의 배우자가 북한사람이라면?’ ‘북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은?’ ‘북한, 하면 떠오르는 것은’ ‘통일이 이뤄지기 위해 선행돼야 할 것은?’ ‘현재 북한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요?’ 등의 질문에 답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인터뷰이들이 담겨 있다. 프로젝트를 기획·총괄한 영화감독 변혁은 “‘70mK’는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영상 데이터베이스 작업”이라며 “7천만의 한국인을 만나 ‘한반도 의식 지형도’를 그려내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”고 밝혔다. 개막식 22일 오전 11시 시청 1층 중앙홀. |
트랜스미디어 연구소(Trans Media Institute)는 성균관대학교를 기반으로 16개학과 교수들이 참여하여 현대의 다양한 복합미디어 콘텐츠들의 기본 구조를 밝히고, 그 근간이 되는 트랜스미디어 생태계(Trans Media Eco-System)에 대해 연구하는 융복합연구소이다. 또한 영상, 공연, 전시 분야에 첨단 미디어 문화기술(CT)을 접목한 융복합 문화콘텐츠의 기획, 개발하며 그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HRD(Human Resources Development) 사업단이다.
2013년 9월 2일 월요일
[70mK] 영상전 ‘70mK:7천만의 한국인들’ 인천시청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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